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 추석 명절 맞아 완도군장애인복지관 위문

입력 2025-09-26 07:47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완도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이용자들과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2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명절의 온정을 나누고,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철 부의장은 복지관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군장애인복지관은 2015년 개관 이래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상담, 교육, 의료, 직업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연계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부의장은 “장애인 복지 정책은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분들도 이번 명절을 따뜻하고 평안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철 부의장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지역 주민들과 정을 나누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완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