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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서울 강동구 명일동 고시원서 불…9명 구조·32명 대피
입력
2025-09-26 07:00
수정
2025-09-26 09:06
기사와 무관한 참고사진. 국민일보DB
26일 오전 2시45분쯤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지상 7층·지하 1층 규모 건물의 6층 고시원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9명이 구조되고 3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대피한 이들은 구청에서 제공한 임시 숙소 등에 머물고 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인원 84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3시52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