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기업 에이치피오(H.PIO)의 자회사이자 K-뷰티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주닥(JOODOC)이 최근 현대백화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닥은 에이치피오가 8월 21일 인수한 피부 진단 기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이번 팝업스토어는 주닥의 혁신적인 더마 화장품 라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자,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적 감각과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간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덴마크의 세계적인 디자인 브랜드 ‘FRAMA(프라마)’의 가구와 주닥의 제품이 함께 어우러져,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선 새로운 ‘뷰티 &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으로 완성됐다. 자연스러운 원목 가구와 미니멀한 디자인이 주닥의 더마코스메틱 제품과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들에게 ‘피부 건강을 위한 과학’과 ‘아름다움의 미학’을 동시에 전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현장을 찾은 고객들은 피부 고민에 맞춘 전문적인 제품 상담과 함께, FRAMA 가구로 꾸며진 감각적인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했다. 단순한 화장품 체험이 아니라 브랜드가 전하는 가치와 철학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
주닥 관계자는 “이번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더마코스메틱으로서의 품질 경쟁력과 글로벌 디자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미적 가치를 함께 보여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닥을 통해 고객들이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K-뷰티의 기술력과 글로벌 디자인 감각이 어우러져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향후 주닥의 국내외 시장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