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인천공항 청렴·인권 상호협력 추진 회의’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상주기관 8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공사는 상주기관과 항공사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부패 취약 분야를 점검하고, 내·외국인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인권 공항을 구현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회의를 열었다.
이 사장은 “청렴과 인권 존중은 인천공항이 지켜야 할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상주기관과 협력해 국민과 글로벌 여객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인권 공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