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다음 달 1일 공식 출범한다. 출범식 무대에는 스트레이키즈와 르세라핌이 출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페이스북에 “출범식도 축제처럼 준비했다”며 “관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270명으로, 신청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이 대통령 페이스북 게시물에 첨부된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그룹 스트레이키즈와 르세라핌이 무대에 올라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고 K컬처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는 순간을 기념해주시면 좋겠다”고 적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박진영 프로듀서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