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전 외교부 장관 … ‘해병특검’ 참고인 출석

입력 2025-09-23 11:50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이 23일 서울 서초구 순직 해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 사무실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박 전 장관은 지난해 1월까지 외교부 장관직을 수행했으며 특검팀은 박 전 장관을 상대로 호주대사 임명을 결정하고 인사 검증하는 과정에서 보고받거나 지시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