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와 함께 불분명한 인터넷주소(URL 등)가 포함된 의심 문자메시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부·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관련해 URL이나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관련 문자메시지를 수신할 경우에는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한다. 악성 문자메시지에 대해서는 118(한국인터넷진흥원 상담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하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열람을 자제하고 스미싱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거듭 당부할 계획이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