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혼성그룹 앵두걸스 려화와 가수 한혜정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앵두걸스 려화는 바이올린, 기타, 드럼 여러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며 국내‧외 다양한 행사 외에도 SNS를 통한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다양한 팬층으로부터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캄보디아 출신 가수 한혜정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여러 차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지역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문경시는 배우 이장우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남경읍‧남경주‧웅산 등 24팀의 홍보대사를 위촉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앵두걸스 려화와 한혜정 위촉으로 총 26팀의 홍보대사를 보유하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앵두걸스 려화, 한혜정 씨가 문경시의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문경시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