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6시 6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한 교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SUV 차량이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20대 남성으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다만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편의점 종업원인 4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모두 경상으로 확인됐다.
부산해운대경찰서는 블랙박스 등 영상자료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