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다가구주택서 불…거주자 50대 1명 숨져

입력 2025-09-21 10:13

전주의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50대 거주자 1명이 숨졌다.

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출입구 쪽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거주자 50대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전주=이은창 기자 eun526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