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락실서 실탄 발견 신고…경찰 출동해 ‘모의탄’ 확인

입력 2025-09-20 10:47
부산진경찰서. 뉴시스

부산의 한 오락실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한 결과 모의탄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36분 부산진구 한 오락실 바닥에서 실탄 2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해 확인해보니 실탄이 아닌 모의탄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오락실에 방문한 20대 남성이 온라인으로 구매해 소지하다 실수로 흘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