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앞둔 육군 병장이 전북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전북 진안군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육군 병장 A씨(20대)가 떨어져 숨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A씨 시신을 육군에 인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주=이은창 기자 eun526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