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갈림길’ 권성동,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출석

입력 2025-09-16 14:08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특검은 권 의원이 지난 2022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만나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했다고 보고 지난달 28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여부는 늦어도 오는 17일 새벽에 결론이 날것으로 예상된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