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빌라서 화재…9명 부상

입력 2025-09-16 09:23
화재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16일 오전 6시6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한 3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9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주민 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한 이후 소방관과 경찰관 등 66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1분 만인 오전 6시37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