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부산 청년 리더 사회공헌 활동 8년째 후원

입력 2025-09-15 13:30
대선주조 최성욱 본부장(왼쪽)과 부산지구JC 홍기환 지구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선주조 제공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리더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8년 연속 힘을 보탰다.

대선주조는 지난 14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부산지구JC)와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맺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성욱 대선주조 본부장과 홍기환 부산지구JC 지구회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선주조와 부산지구J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부산지구JC 산하 21개 로컬JC가 주최하는 여러 사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대선주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청년 리더들의 열정과 대선주조의 진심이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부산지구JC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지역 사회 차세대 리더 육성에 기여해왔다. 이와 함께 12년 연속 한국과학영재학교 후원, 부산 축제 발전에 5억원 후원, 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 12년 연속 후원 등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