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정과제 대응전략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이번 TF는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해 국비를 확보하고, 이를 시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국정과제 가운데 시정 방향과 밀접하게 연계된 과제를 선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정과제 대응전략 TF는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양주시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국비 확보 방안을 구체화하고 중앙부처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