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서 다음세대로 ‘OVERFLOW’ 선한목자교회 금요성령집회

입력 2025-09-12 17:21

경기도 성남 선한목자교회(김다위 목사)가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8시 본당에서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금요 성령 집회’를 개최한다.

‘오버플로(OVERFLOW)’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는 에스겔 47장 1절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리더라”를 주제 말씀으로 진행된다.

교회 측은 “지난 6월 청년 세대 부흥 찬양 집회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바탕으로 이제 그 은혜를 다음세대로 더욱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특히 다음세대 예배와 캠퍼스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집회에서는 워십팀 제이어스가 찬양 인도를, 김다위 목사가 말씀을 선포한다. 특별히 선한목자교회 고등부 학생과 젊은이교회 청년들이 합심 기도를 인도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기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집회는 경배와 찬양, 합심 기도, 설교, 결단찬양 등으로 구성되며 총 2시간 22분간 진행된다. 교회 측은 “다음세대에게는 예배의 부흥을 경험하며 학교와 캠퍼스로 복음의 능력을 가지고 나아가는 계기가 되고 어른 성도들에게는 다음세대를 향한 소망을 품고 전심으로 중보하는 기도자로 서는 결단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