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보라. 46년만에 재개발이 확정돼 떠들썩했던, 서울 강남 은마아파트 모습. 요 아파트는 1979년에 지어진 오~래된 아파트인데, 이런 구축 아파트 생김새를 보면, 신축과는 확연히 다른 부분이 있다. 바로 성냥갑처럼 생긴 ‘복도식’ 아파트라는 것.
요 복도식 아파트는 소음과 안전문제, 프라이버시 침해 등 단점이 많았다. 그래서 점차 사라지는 추세였는데, 요새 매매가격이 수십억 원을 넘는 강남 신축 아파트 단지에선 다시 이런 복도식 구조가 늘고 있다. 왜 그런걸까? 유튜브 댓글로 “요새 강남 신축 아파트는 왜 복도식 구조로 나오는지 궁금하다”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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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