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디자인비엔날레 등 관람

입력 2025-09-12 13:48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일 오전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아 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를 관람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광주디자인비안날레 관람 등을 위해 12일 광주를 찾았다.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전 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광주 북구 비엔날레전시관을 찾아 “포용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번 디자인비엔날레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이날 1시간여 동안 포용디자인 전시 등을 둘러봤다. 관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윤범모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지난달 30일 개막한 광주디자인비에날레는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11월 2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린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전시관 방명록엔 ‘디자인 예술의 혁신과 포용!’이라고 남기기도 했다.

이들 내외는 이날 오후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으로 이동해 양궁 여자 개인 결승전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광주=이은창 기자 eun526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