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7층 옥상서 40대 직원 추락해 사망

입력 2025-09-11 13:28

11일 오전 9시 17분쯤 울산시 중구 울산시교육청 7층 옥상에서 40대 직원 A씨가 추락해 숨졌다.

울산시교육청 7층에는 식당과 함께 옥상 휴게 공간이 있다. 가슴 높이 난간이 설치돼 있다.

경찰과 시교육청은 A씨가 옥상 난간 바깥쪽 공간에 떨어진 물건을 집으려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