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개최지’ 레인보우힐스CC, 아마추어 골퍼 최대 골프 향연 ‘레인보우힐스CC 드림 챌린지’ 개최

입력 2025-09-10 18:50
충북 음성군 소재 레인보우힐스CC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색다른 대회 '레인보우힐스CC드림챌린지'를 개최한다. 레인보우힐스CC

골퍼들 사이에서 최고의 도전적 코스로 평가되는 충북 음성군 소재 레인보우힐스CC. 레인보우힐스CC

국내 최고 명문 골프장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의 최대 골프 향연이 펼쳐진다.

충북 음성군 소재 레인보우CC(대표이사 윤순균)에서 개최되는 ‘레인보우힐스드림챌린지 2025’다. 이 골프장은 올해까지 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이 열린 곳으로 골프 팬들 사이에서 라운드하고 싶은 대표적 골프장으로 꼽히는 곳이다.

세계적인 코스 디자이너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미국)가 설계한 이 골프장은 27홀 모든 홀이 차별화된 도전적 코스로 명성이 자자하다. 난도가 높아 마니아 층에서는 골프를 진정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각자 자율적 라운드로 예선을 치른다. 4인 라운드 시 4인 전원 참가 신청도 가능하지만 일부 인원의 신청도 허용된다. 2개월간 횟수 제한 없이 라운드 할 수 있고 베스트스코어를 기준으로 상위 6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프로를 동반한 프로암 방식으로 치러지는 결선은 11월 초에 열린다. 결선은 SBS골프에서 녹화로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볼빅 보스톤백을 비롯해 푸짐한 참가 상품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결정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등록비 30만원을 내고 신청하면 된다.

레인보우CC의 윤순균 대표는 “이번대회는 아마추어 골퍼에게 진정한 골프의 가치와 프로암을 통한 골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취지를 설명하며 “레인보우CC는 프로골퍼 및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골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 설수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회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레인보우힐스CC 홈페이지,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내장해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