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노사,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다짐

입력 2025-09-10 11:50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왼쪽 네번째)은 지난 9일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추석 특판 전략 회의를 열고 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과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하나로마트는 지난 30년간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산다’는 사명 아래 운영돼 왔다. 하지만 최근 물가 불안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이에 농협유통은 ‘진심을 팔고 안심을 사는 대한민국의 신선 장터’라는 새로운 사명을 내걸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회사와 노조는 농산물 판매 확대와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사진=농협 유통 하나로마트)

김지훈 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