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간 고용 증가 폭이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고용 우려'가 커진 가운데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6.39포인트(0.43%) 오른 4만5711.3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46포인트(0.27%) 오른 6512.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80.79포인트(0.37%) 오른 2만1879.49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상승으로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종가 기준 종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김영석 플랫폼전략팀장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