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 도화동 반도체 공장서 가스 유출…22명 병원 이송

입력 2025-09-09 15:57 수정 2025-09-09 16:00
가스 유출 사고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9일 오후 2시3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한 반도체 제조공장에서 가스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 등 120여명이 대피했고, 2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염산탱크에 염소산을 잘못 주입해 화학반응 및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