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T1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사옥에서 국제 비영리 단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Make-A-Wish Korea)’에 저지(유니폼) 판매 수익 6374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이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4월 출시한 메이크어위시 스페셜 저지의 판매 수익이다.
이번 기부는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의 ‘위시메이커스 원티드(Wishmakers Wanted)’ 캠페인 일환이다. T1은 메이크어위시 유니폼을 구매한 고객들의 이름을 새긴 헌액 액자도 사옥에 전시할 예정이다.
T1은 2023년에도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해 분홍색 유니폼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