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산업협회, 국회서 디지털헬스 혁신 포럼 개최

입력 2025-09-09 12:51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회장 김영웅)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헬스 혁신 포럼’을 연다. 민병덕·전진숙 의원과 개인정보전문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바이오데이터·마이데이터 연계와 민·관 플랫폼 역할을 논의한다.
아마존웹서비스 롤랜드 일링 박사와 김·장법률사무소 이병남 고문이 발제에 나서고, 정부·산업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영웅 회장은 “디지털헬스는 정부가 추진하는 ‘진짜 성장’과 ‘소버린 AI’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민병덕 의원은 “신뢰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과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고, 전진숙 의원은 “데이터 활용의 공정성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훈 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