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5∼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에 참가해 관광자원을 현지에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은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전시회다.
도는 천안시와 함께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충남관광 홍보영상 상영,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상담, 사회관계망 팔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 말레이시아 관광협회 등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관계를 강화하고, 현지 최신 관광 경향과 수요를 파악했다.
도 관계자는 “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백제 문화유산과 서해안의 자연경관, 다채로운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 충남만의 독특한 관광매력을 현지에 알렸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