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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곶감 건조장 화재…4000만원 피해
입력
2025-09-07 11:34
국민DB
경북소방본부는 7일 새벽 2시24분쯤 경북 상주시 인평동 곶감 건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불은 건조장(419㎡)과 관리동(36㎡)을 모두 태우고 3시간3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곶감 생산장비 등을 태워 4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상주=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