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째 기름값이 하락중인 7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당 1660.4원으로, 직전 주 대비 1.8원 내려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530.8원으로, 직전 주보다 1.9원 내린 가격을 기록했다. 다만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만큼 다음 주에는 국내 유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