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청년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플로깅 히어로즈’는 올해 처음 발족한 청년 시민 서포터즈로,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BAT로스만스의 대표 ESG 캠페인 ‘에코 플로깅’을 기획·운영한다.
발대식은 BAT로스만스 관계자, 시민단체,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선포, 네트워킹, 황승용 와이퍼스 대표의 기후위기·자원순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제로 웨이스트 상점 탐방, 친환경 ‘용기내 챌린지’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 또한 팀별 미션 수행과 SNS 활동을 통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도 맡는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플로깅 히어로즈는 2030 청년들이 친환경 문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성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서영희 사진부장 finalcut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