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2일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세대공감 행복나눔 캠페인(사진)’에 참여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근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레고랜드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2022년 개장 이후 4년 연속 동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레고랜드 김중선 마케팅 실장과 송상훈 인사팀 실장이 참석해 1000만원 상당의 레고랜드 파크 입장권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입장권은 조손 가정, 고령 독거 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레고랜드가 개장 이후 4년 연속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위기 가정에 즐거움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