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한 에어컨 시운전 중 실외기에서 “펑!”…70대 男 중화상

입력 2025-09-02 08:20 수정 2025-09-02 08:21
경북소방본부 제공


설치한 에어컨을 시운전 하던 중 실외기가 폭발해 70대 남성이 중화상을 입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51분쯤 경북 구미시 오태동 한 공장에서 설치한 에어컨을 시운전 하던 중 실외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이 얼굴과 가슴 등에 중화상을 입고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구미=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