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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공장서 가스통 폭발…50대 작업자 숨져
입력
2025-09-01 17:59
가스통이 폭발해 건물 일부가 무너져내린 공장 모습.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가스통이 폭발해 5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6분쯤 광주 광산구 비아동의 한 공장에서 산소가스통이 폭발해 공장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A씨(55)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이은창 기자 eun526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