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라도...’ 물 길어 나르는 강릉시민

입력 2025-09-01 12:55

1일 강원 강릉시 대관령샘터에서 시민들이 물통에 식수를 받고 있다. 가뭄에 따른 정부 재난사태 선포 이후 강릉 시민들은 식수라도 아끼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에서 운영하는 대관령샘터는 대관령 지하 암반수를 수질 처리 과정을 거쳐 시민에게 식수로 제공하고 있다.

강릉=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