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전성배 … 김건희 특검 ‘출석’

입력 2025-08-31 14:38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탑승한 호송차량이 3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전 씨는 지난 2022년 4∼8월께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 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과 교단 현안 청탁을 받은 후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해준 혐의를 받는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