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네이버·11번가에서 경북 우수제품 구입하세요”

입력 2025-08-31 09:33


경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소비 진작을 위해 ‘2025년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명절 특별 기획전’을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온라인 유통채널인 쿠팡, 네이버, 11번가, G마켓, 롯데ON, 우체국쇼핑, 오아시마켓 7개사가 함께 참여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도내 500여개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해 명절 선물 세트, 생활용품, 식품, 건강식품, 뷰티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소비자는 명절 선물부터 실속형 생활제품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참여기업 제품 구매 시 최대 30%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제품 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이 마련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명절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네이버, 구글 등 주요 포털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공식홈페이지(http://www.gbsalefesta.com)에 접속한 후 각 온라인 채널 배너를 통해 기획전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선착순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제품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한가위 할인 대축제인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뜰한 쇼핑의 즐거움을 드리고 도내 기업에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풍성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자리에 경북 우수기업의 제품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