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박건웅과 박서진, 최등규배 매경 아마골프 선수권대회 남여부 우승

입력 2025-08-29 22:40
29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막을 내린 제29회 최등규배 매경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남여부 우승을 차지한 박건웅과 박서진(오른쪽). 대회조직위

29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막을 내린 제29회 최등규배 매경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남여부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대히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강형모 대한골프협회회장,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 박건웅, 박서진) 대회조직위

국가 상비군 박건웅(서강고)과 박서진(서문여고)이 제29회 최등규배 매경 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매일경제신문과 MBN,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B)가 주관한다.

박건웅은 29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 밸리·서원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박건웅은 김민수의 추격을 2타차 2위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박건웅은 내년 아시안투어와 KPGA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권을 받았다.

박건웅은 “최근 대회에서 아쉬웠다. 이번 주에 해보자는 생각을 했다. 우승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서진은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때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2023년에 이어 이 대회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대회 2승은 문수영(1999·2000년 우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박서진은 오는 11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우스디 대보 오픈과 내년 KLPGA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서진은 ”다시 한번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컵에 이름을 새길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