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러브’ 만나유스콰이어,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입력 2025-08-29 09:39

만나유스콰이어(상임지휘자 신명철)가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성남 아트리움대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세상에 지친 이웃들에게 사랑을 주제로 한 음악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고자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제3회 정기연주회는 신명철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About love(어바웃 러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3곡으로 구성됐으며, 사랑 등 소중한 마음이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에 담겨 전달될 예정이다. 이화여대 성악과 교수 소프라노 박재은, 추계예술대 국제학부 성악과 교수 테너 윤정수도 함께한다. 현악 앙상블(유혜원, 차새싹, 권나혜), 밴드(베이스 김성민, 드럼 김영만) 등 다채로운 악기도 구성돼 있다.

신 상임지휘자는 “살아가며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을 발견하게 된다”며 “그런데 우리는 그 사랑의 모습들을 분주하다는 핑계로 많이 놓치며 살아가기도 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놓쳐버린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곡으로 준비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친구의 우정, 가족의 따뜻함, 서로에게 건네는 작은 배려와 사랑의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만나유스콰이어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행1:8)는 성경에 따라 결성된 만나교회(김병삼 목사) 소속 소년소녀 합창단이다. 2019년 시작돼 현재 57명의 단원이 매주 발성교육과 합창을 배우고 있다. 정기연주회와 음반제작, 절기별 특송, 지역 봉사연주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모든 자리가 무료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볼 수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