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샘물교회, 30일 제16회 전인적 치유 수양회

입력 2025-08-28 11:29 수정 2025-08-28 19:00

전주 샘물교회(서화평 목사)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제16회 전인적 치유수양회를 연다. ‘주님 고쳐주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예수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 치유, 변화, 기쁨, 회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사는 이진구(목포 성루교회)·서화평(전주 샘물교회) 목사와 이정복 전도사다. 이 목사는 “치료하시는 성령님, 변화시키는 성령님을 제목으로 은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서 목사는 “전인치유 예수님과의 깊은 만남, 치유와 회복의 삶을 주제로 강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인적 치유수양회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게 방해하는 내면의 쓴 뿌리와 견고한 진을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주 샘물교회는 올해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라는 표어로 지역을 섬기고 있는 교회다. 또 예수님이 크게 보이는 교회, 따뜻함, 시원함, 그리고 누구나 차별하지 않고, 품어주는 사랑과 아낌없이 주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함이 좋은 교회를 지향한다. 서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부서기, 터치전도코리아 대표, ㈔기독문화선교회 이사로 섬기고 있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