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대표회장 강형규 목사·상임대표 서정형)는 지난 수해로 교회 담장이 무너진 전남 무안군 해제면 대사교회(정의행 목사)에 수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사교회는 지난 무안지역에 집중된 폭우로 담장이 균열해 긴급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소속이며 1978년에 설립됐다. 출석 성도는 대부분 고령자다.
정의행 목사는 2005년 4월부터 농촌 목회의 사명감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이번 수해 성금은 인천 대학마을교회(우남식 목사), 홍수환 장로와 옥희 권사 부부의 후원으로 모아졌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