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우수 설계사 ‘골든 펠로’ 평균 연봉이 2.5억이랍니다

입력 2025-08-27 15:15
생명보험협회가 우수 보험 설계사인 ‘골든 펠로’(Golden Fellow) 인증식을 열었다.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이번에 골든 펠로로 선발된 설계사 1000명 중 300명이 축하를 받았다. 골든 펠로 인증은 생보 우수 설계사로 5년 연속 선정되고 근속 연수와 보험 계약 유지율 등 지표가 우수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생보업계 설계사들에게 가장 명예로운 자격으로 인식된다는 것이 생보업계 설명이다.

올해 골든 펠로로 선정된 설계사들은 평균 24.5년 근속했고 연 소득은 2억5000만원에 이른다. 보험 계약 유지율은 13회차 기준 98%, 25회차 97%로 높다. 김철주 생보협회장은 “골든 펠로의 헌신이 있었기에 생보가 삶의 불확실성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사회적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서 “골든 펠로는 정도 영업을 통해 신뢰를 오랜 기간 쌓아온 생보업계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