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현산 진입로 부근서 화재…시신 1구 발견

입력 2025-08-26 14:06
국민일보DB

26일 낮 12시39분쯤 인천시 서구 금곡동 가현산 진입로 부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임야 일부가 탔으며 화재 현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산 인근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소방관 42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21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