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청년 눈높이에 맞는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친화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에 본사나 생산시설, 연구소 등을 두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직원 10명 이상)은 다음 달 한 달간 도 청년정책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소재지 시·군청 관계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2년간 기업 설명회 개최 지원, 도 청년 일자리 사업 우대,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일하고 싶은 일터를 충남에서 찾을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