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청년센터는 9월부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클래스는 기존의 저녁 시간대에서 오전과 오후로 확대 운영해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는 부모 청년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9월 프로그램은 총 8개다. 행잉바스켓, 바람떡 만들기, 글라스 아트, 떡갈비 만들기, 라탄 스탠드, 꽃꽂이,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클레이 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돼 있다.
특히 지난 7월 삼척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청년 연령 범위가 만 18세에서 49세까지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와 달리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해 더욱 많은 청년이 첫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9월 5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삼척청년센터 홈페이지에 청년 등록 후,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척=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