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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하천서 부패 시신 발견해 인양…경찰 수사
입력
2025-08-25 10:35
전남 진도의 한 하천에서 부패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진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3분 진도군 진도읍 한 하천에서 ‘시신으로 보이는 부유물이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원 미상의 시신을 인양했다.부패가 진행된 탓에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신원과 사인을 확인해 나갈 방침이다.
진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