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과 손을 잡았다.
엔씨소프트와 라프텔은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 판교 R&D 센터에서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라프텔은 향후 엔씨패밀리존 PC방에 3800여 개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엔씨 임원기 CBMO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은 주 이용자층이 맞닿아 있는 문화 콘텐츠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엔씨패밀리존이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