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9월 중 검단신도시 AA10-1블록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단지 내 상가 14개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분양 예정 상가는 지난 2023년 10월 iH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함께 분양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단지 내 있는 근린생활시설로 지상 1층의 스트리트형 상가(총 14개호)로 구성돼 있다.
스트리트형 배치를 통해 접근성과 가시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보행로를 따라 조성된 상가는 주거 편의성과 상권 활성화에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또 단지 내 1458세대라는 고정 수요가 있고 인근에 유동인구가 풍부한 인천지하철 1호선 아라역이 자리해 풍부한 배후 수요가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입지적인 장점도 주목할 만하다. 아라역뿐만 아니라 검단신도시 랜드마크인 넥스트 콤플렉스가 인접해 있고 검단∼드림로 도로도 개설될 예정이다. 아울러 반경 700m 내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통·생활·교육 인프라를 모두 갖춘 ‘트리플 주거입지 상가’로 평가받는다.
국내 건설 분야 대표주자 DL이앤씨와 함께하는 이번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련 분양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