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1호기 터빈발전기 자동 정지

입력 2025-08-21 10:03
국민일보DB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1일 오전 3시46분쯤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 터빈발전기가 부속기기인 여자기 고장으로 자동 정지했다고 밝혔다. 여자기는 터빈발전기 부속기기로, 발전기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직류전기를 공급하는 장치다.

한수원은 현재 상세 원인을 조사 중이며, 발전소는 안전·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