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전국 138개 대학이 참여하는 국가 재정지원사업으로, 교육혁신성과와 성과관리 체계를 평가한다.
광운대는 맞춤형 전공 선택권 강화, 다전공 이수 활성화, 교양·기초학문 통합 모듈 운영, 전공 자율선택제 지원, 거버넌스 혁신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도영 총장은 “학생 중심 교육혁신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운대는 AI 기반 학생성장시스템과 전주기 All-CARE 상담체계 고도화를 추진 중이며, 성과관리시스템을 대학 경영 전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