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18일 신중년특화과정 ‘디지털융합제어’ 및 ‘금형기초’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만 40세 이상 재직자 및 구직자 누구나 지원가능한 신중년특화과정은 1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신중년특화과정에는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디지털융합제어 직종과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금형기초 직종 등 2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각각 16명과 12명이 입학했다.
특히 건설적산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학습하는 디지털융합제어 과정은 대한기술사회와 연계해 회원사 취업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금형기초 과정은 금형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최민환 학장 직무대리는 “신중년이 삶의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통해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